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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오메가는 나사의 우주비행사들로부터 권위 있는 “실버 스누피 어워드”를 수상했습니다. 우주 탐험에 기여한 오메가의 업적과 아폴로 13호의 무사 귀환을 도운 스피드마스터의 공헌을 인정받은 것입니다. 50년이 지난 지금, 이 영광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타임피스가 탄생했습니다.
스피드마스터의 상징적인 디자인 역사를 담기 위해, 오메가는 달에서 착용한 최초의 시계로 알려진 크로노그래프의 전설적인 4세대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42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를 선보입니다.
“스누피는 1960년대 나사의 마스코트로 선정되며 우주 비행 미션 중 안전을 지키는 감시자로 활약했습니다.”
Ag925로 레이저 인그레이빙된 실버 다이얼은 9시 방향 서브 다이얼에 실버 메달리언으로 새겨 넣은 사랑스러운 비글 스누피가 돋보입니다. 실버 스누피 어워드 핀에서처럼 모두가 다 아는 우주복을 입고 있는 스누피를 볼 수 있습니다.
블루 세라믹[ZrO2] 베젤 링 위의 화이트 에나멜 타키미터 스케일은 90개가 넘는 도트로 스피드마스터의 역사에 경의를 표하고 있습니다. 컬러 테마는 실버 다이얼과 각 형태의 블루 PVD 아워 마커 및 핸즈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었습니다.
나이아드 락은 아폴로 13호와 실버 스누피 어워드를 기념하는 모든 케이스백 인그레이빙을 수직으로 제자리에 고정합니다. 스피드마스터가 아폴로 13호 우주비행사들을 안전하게 구조하고 7개월 후, 오메가는 특별한 상을 받았습니다.
시계의 블루 나일론 패브릭 스트랩은 다른 블루 컬러의 요소들과 어우러지며, 라이닝에는 아폴로 13호 미션의 궤적이 새겨져 있습니다. 달 뒷면을 우회하는 슬링 샷도 포함됩니다.
워치메이킹 애니메이션
케이스백 안의 마법 같은 핸즈 위로 우주선(CSM)에 탑승한 스누피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크로노그래프 세컨즈 핸드가 작동하면, 스누피가 달의 뒷면을 탐사하러 떠납니다. 달의 뒷면은 특별한 미세 구조 금속화를 통해 사파이어 크리스탈에 장식되었습니다. 1분마다 한 번씩 회전하며 시계의 스몰 세컨즈 핸드와 동기화되는 지구 디스크도 있습니다.
“상징적인 인용 문구인 ‘Eyes on the Stars’가 칠흑 같은 우주 가 펼쳐져 있는 케이스백에 담겨있습니다.”
시계는 전설적인 문워치 무브먼트의 최신 업데이트 버전인 오메가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3861로 구동됩니다. 이전의 문워치 무브먼트 1861과 같은 사이즈를 유지하면서 마스터 크로노그래프 인증을 획득할 수 있는 칼리버를 제작하기까지 4년의 세월이 걸렸습니다.
Carousel controls
지난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스누피는 나사 안전 프로그램의 “감시자” 역할을 해왔습니다. 미션의 완벽한 성공을 상징함과 동시에 심각한 상황에서도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어주는 존재입니다. 1968년부터, 실버 스누피 어워드는 “유인 우주 탐사 미션의 성공”에 기여한 인물이나 회사에 수여되었습니다
“당시 저는 두 개의 오메가 시계를 가지고 갔었죠. 하나는 탐사 기간 동안 우주에서의 시간, 다른 하나는 휴스턴 시간에 맞춰 놨었습니다.” 토마스 스태퍼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