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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이 완성되기까지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장인들의 열정을 고스란히 간직한 샌드 블래스팅 950 플래티늄 다이얼은 "그레이 사이드 오브 더 문"에 우아하면서도 클래식한 스타일을 더합니다. 두 개의 플래티늄 서브 다이얼은 기존의 오메가 문워치 모델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더하며, 긁힘에 강한 사파이어 크리스탈이 깊은 인상을 남기는 타임피스의 다이얼을 보호합니다.
수많은 이들의 탄성을 불러일으키는 타임피스의 탄생이 있기까지, 이면에는 시계 그 자체만큼이나 혁신적인 절차가 필요했습니다. 스피드마스터 "그레이 사이드 오브 더 문"에 사용된 세라믹은 여러 번의 주요 제작 공정을 거쳐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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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가공 처리되지 않은 세라믹 원료가 오버사이즈의 케이스 형태를 갖추도록 하는 압축 공정을 통해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그레이 사이드 오브 더 문" 타임피스의 제작이 시작됩니다.
오버사이즈 버전의 세라믹은 소결 조형 공정을 거치며 최종 사이즈로 완성됩니다.
스피드마스터 "그레이 사이드 오브 더 문"은 다이아몬드 도구를 활용하여 화이트 세라믹을 가공하는 공정으로 시작됩니다.
화이트 컬러의 케이스는 섭씨 20,000도라는 아주 높은 온도의 플라즈마 가열 챔버에서 3시간의 가열 공정을 거친 후 비로소 메탈릭 그레이 컬러의 세라믹으로 새롭게 탄생합니다.
스피드마스터 "그레이 사이드 오브 더 문"에 장착된 베젤의 타키미터는 최첨단 레이저 기술로 인그레이빙 되었습니다.
"…그레이 사이드 오브 더 문에 우아하면서도 클래식한 스타일을 더합니다."
브러싱 처리된 세라믹 베젤 위에 자리잡은 타키미터 스케일은 시선을 사로잡는 놀라운 디자인적 요소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이며, 다양한 조건의 조명 환경에서도 쉽게 시간을 읽을 수 있도록 베젤 위의 숫자와 기호를 수퍼 루미노바로 인그레이빙 처리하여 가독성을 한층 더 높였습니다. 중앙의 블랙 크로노그래프 핸즈, 시침과 분침, 인덱스 그리고 12시 방향에 자리한 두 개의 도트도 수퍼 루미노바로 코팅 처리하였습니다.
컬럼 휠 메커니즘 및 코-액시얼 이스케이프먼트가 장착된 자동 와인딩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프리 스프렁 밸런스의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 2개의 배럴, 양방향 자동 와인딩. 독특한 아라베스크풍 제네바 웨이브의 마감 공정, 로듐 도금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