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다이얼에서는 오메가의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3869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워치메이킹 업계에서 가장 수준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는 무브먼트의 블랙 컬러 메인 플레이트와 브릿지에는 달의 표면이 레이저 가공 처리를 거쳐 양각으로 구현되어 있습니다. 레이저 인그레이빙과 대조적인 표면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도 선명하게 구현된 디테일이 돋보입니다.
타임피스의 다이얼은 밝은 컬러로 제작되었으며, 곳곳에 분화구가 있는 지구에서 바라본 달의 모습을 구현합니다.
케이스백은 탐사 당시 우주비행사들만이 보았을 달의 뒷면을 담아냈습니다.
“마스터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은 칼리버 3869에는 달의 디테일한 부분들이 세밀하게 구현되어 있습니다.”
특징
새턴 V 핸드
새턴 V 핸드
9시 방향에는 나사(NASA)의 새턴 V 로켓 모양과 닮은 그레이드 5 티타늄 소재의 스몰 세컨즈 핸드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3D 구조는 레이저 터닝 공정으로 완성되며, 그 컬러는 유광 화이트, 가공, 레이저 블랙크닝 처리로 얻을 수 있습니다.
컬러
컬러
시계의 블랙 및 그레이 컬러 팔레트와 대비를 이루는 유광 옐로우 중앙 세컨즈 핸드와 화이트 "그랑 푀" 에나멜을 채운 타미키터 스케일이 돋보입니다.
케이스백
케이스백
우주비행사 짐 러벨(Jim Lovell)은 인류 역사상 최초로 아폴로 8호가 달의 뒷면을 탐사하기 전 남긴 유명한 말인 "WE'LL SEE YOU ON THE OTHER SIDE"라는 문구를 투명한 케이스백에 새겨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