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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스피디 튜즈데이 시계의 공식 판매일인 2018년 7월, 1시간 53분 17초만에 2,012피스가 모두 판매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스피디 튜즈데이를 손꼽아 기다려온 오메가의 고객을 만나기 위해 리미티드 에디션 타임피스가 출고되었다.
올해 스피디 튜즈데이 모델은 1970년대 일본 TV 시리즈 “울트라맨의 귀환”에서 사용된 오메가 문워치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이 특별한 모델은 시리즈의 주인공인 울트라 경비대를 상징하는 강렬한 오렌지 컬러의 세컨즈 핸즈가 탑재되어 있다.
오메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스피드 튜즈데이 “울트라맨”은 동일한 오렌지 컬러와 디테일을 지닌 세컨즈 핸즈를 채택하였고, 오리지널 모델의 정체성을 계승하는 양극 산화 처리된 알루미늄 소재의 블랙/오렌지 베젤이 탑재되어 있다.
스피디 튜즈데이의 서브 다이얼에는 몇 가지 예상을 뛰어넘는 디테일도 포함되어 있는데, 오메가는 오직 3분 동안만 수퍼히어로 모드를 유지할 수 있는 울트라맨의 특징에서 영감을 받아 3시 방향의 미닛 서브 다이얼에 탑재된 0~3분까지의 눈금을 오렌지 컬러로 물들이고 9시 방향 세컨즈 서브 다이얼에는 자외선 램프로 다이얼에 빛을 비추면 나타나는 울트라맨의 옆얼굴을 감추어 놓았다.
타임피스의 다이얼에 빈티지 오메가 로고를 장식하여 레트로 감성을 더하고 케이스백에 #SpeedyTuesday 및 QUALIFIED BY NASA FOR ALL MANNED SPACE MISSIONS 문구를 새겨 넣었다. 타임피스는 블랙과 오렌지 컬러의 NATO 스트랩 버전으로 출시되며 추가 블랙 레더 스트랩도 함께 제공된다.
울트라 경비대가 사용한 미래 지향적인 테이블에서 영감을 받은 육각형 상자에 담겨 출시되어 수많은 애호가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