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을 향한 끝없는 열정

1948

최초의 씨마스터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오메가가 보유했던 워치메이킹 전문 기술을 활용하여 일상을 위한 우아한 컬렉션으로 선보였습니다. 견고하고 세련된 방수 스포츠 시계를 만들고자 탄생한 최초의 씨마스터는 단단한 케이스와 두꺼운 러그, 긴 나뭇잎 모양의 핸즈의 디테일이 특징입니다.

1957

씨마스터 300

오메가 최초의 전문 다이버 시계는 블랙 다이얼, 야광 인덱스, 대형 핸즈가 탑재되어 탁월한 가독성을 선사합니다. 다이빙 베젤은 잠수 중 회전을 방지하기 위한 특수 안전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크라운에는 독창적인 고압 방수 시스템을 상징하는 "나이아드(Naiad)" 별이 새겨져 있습니다.

1963

2세대 씨마스터 300

씨마스터 300은 형광 처리된 바통형 핸즈와 대형 트리튬 인덱스로 탁월한 가독성을 선사합니다. 영국 해군 역시 해양 활동을 위해 씨마스터 300을 신뢰했으며, 깊은 바닷속에서도 뛰어난 가독성을 보장하는 야광 베젤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1971

씨마스터 600 플로프로프

바닷속 과도한 압력을 견딜 수 있도록 제작된 플로프로프는 헬륨 원자가 침투하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모노코크 케이스로 잘 알려져 있으며, 또한 오버 컴프레션 개스킷 시스템을 갖추어 탁월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크라운은 커다란 락킹 너트가 보호하고 있으며, 베젤의 잠금 시스템을 제어하는 레드 버튼이 특징입니다.

1972

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120m

화려하게 빛나는 블루 컬러의 이 모델은 수중에서 작동하는 혁신적인 푸셔가 탑재된 견고한 케이스가 특징입니다. 또한, 중앙에 위치한 60분 카운터를 통해 두 가지 다른 수준의 다이빙 측정이 가능해졌습니다. 잠수 시간 측정뿐만 아니라 베젤 조정 없이도 감압 시간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1976

씨마스터 1000

2009년까지 출시된 오메가 시계 중에서 방수 기능이 가장 뛰어난 모델입니다. 오메가 마린은 중요한 탐구를 하는 전문가를 위해 제작된 시계로, 여러 해에 걸친 집중적인 테스트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할 수 있었습니다. 다이버의 손목에 편안하게 감기는 두꺼운 "파일럿 라인" 케이스, 잠수복 위에 시계를 밀착시키는 립 디테일의 케이스백이 특징입니다.

1993

프로페셔널 다이버 300m

다이버 300m의 출시는 다이버 시계 분야에서 오메가의 화려한 귀환을 향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물결 패턴의 다이얼과 스켈레톤 핸즈를 갖춘 디자인과 함께 전문적인 탐사를 위한 원형 인덱스와 헬륨가스 배출 밸브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1995년부터 제임스 본드가 착용한 다이버 300m는 해양 시계를 뛰어넘어 스타일리시한 유산을 구축하였습니다.

2005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1957년 출시된 씨마스터 300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오리지널 플래닛 오션은 대담한 오렌지 컬러, 600m 방수 기능, 혁신적인 코-액시얼 칼리버 2500를 갖추어 장기간 유지되는 탁월한 성능을 보장하며, 미래를 위한 씨마스터의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2022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울트라 딥

2019년 세계 신기록 잠수 기록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깊은 잠수 기록을 보유한 시계”가 6,000m 컬렉션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양한 컬러와 그레이드 5 티타늄 및 새로운 O‑MEGASTEEL과 같은 견고한 소재를 사용한 모든 타임피스는 가장 까다로운 심해 탐사에 적합한 강력한 힘과 해양 기술, 정확성을 선보입니다.